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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팁

아시아나, 반값 항공권의 충격적 진실

by 세이브업100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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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지난 3월, 온라인에 등장한 아시아나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이 단돈 60만 원. 평균 운임의 절반 수준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격이 진짜 가능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는데요, 그 뒤에는 충격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 합병 조건 맞추려던 ‘꼼수’ 할인

항공업계에서는 당시부터 소문이 돌았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조건 중 하나인 평균 운임 인상 한도를 맞추지 못해 급히 초특가 항공권을 내놨다는 것. 정부는 두 항공사 합병으로 독과점이 우려되자 향후 10년간 항공권 가격을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못 올리도록 묶어 두었죠.

📈 그러나 드러난 결과는 더 충격적!

공정위 조사 결과, 이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1분기 아시아나가 물가 상승률을 초과해 가격을 인상한 노선은 무려 4개. 특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평균 운임 인상 한도를 28% 초과, 무려 45만 원이나 비싸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싼 가격을 내고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만 2만 명에 달했습니다.

 

⚖️ 121억 원 과징금 + 검찰 고발

공정위는 이를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에 121억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처분을 수용하며 피해 승객들에게 보상책을 내놨는데요. 국제선 승객은 피해 금액만큼 전자 바우처를, 국내선 승객은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소비자들은 뭐라고 했을까?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이 정도면 고의적 기만 아닌가?”라는 비판이 이어지는가 하면, “그래도 환불이나 보상은 빨리 해준다니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죠. 하지만 분명한 건, 이번 사건은 두 항공사 합병 이후 소비자 불안이 현실이 된 첫 사례라는 점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아시아나 사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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