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vs 웨이모 로보택시 경쟁 현황과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전략
2025년 현재, 전 세계 로보택시 시장은 테슬라(Tesla)와 웨이모(Waymo)의 양강 구도로 빠르게 진화 중입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글로벌 협력을 통해 발빠르게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 자동차 업계의 입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테슬라: FSD 기반 로보택시 혁신
테슬라는 2025년 6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모델 Y 기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FSD Unsupervised'라는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며,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사이버캡(Cybercab) 전용 모델도 개발 중입니다.
- ✔️ 서비스 지역: 오스틴 → LA, 샌프란시스코로 확대 예정
- ✔️ 운영 방식: 테슬라 차주가 차량을 공유하는 에어비앤비형 모델
- ✔️ 기술 기반: 비주얼 중심 완전자율주행 (라이다 없이 카메라로만)
- ✔️ 출시 목표: 2026년 사이버캡 상용화
🚙 웨이모: 안정성 중심의 로보택시 운영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는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이미 로보택시를 상용 서비스 중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오스틴 등에서 주간 25만 건 이상의 탑승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 차량: 재규어 I-PACE, 중국 지커, 현대 아이오닉5 도입 검토
- ✔️ 기술: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복합 센서 기반 자율주행
- ✔️ 협력: 우버와 제휴해 택시 호출 플랫폼 연동
- ✔️ 경쟁력: 사고율, 정밀성에서 높은 평가
🇰🇷 현대·기아차: 협업 기반 자율주행 도약
현대차와 기아차는 단독 기술보다는 글로벌 협력 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웨이모와 협업하여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실험 중이며, 모셔널(Motional)과 함께 2026년 로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전략: 에이브라이드, 웨이모 등과 협력
- ✔️ 기술수준: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중
- ✔️ 출시 계획: 2026년 이후 모셔널 로보택시 상용화
- ✔️ 과제: 국내 규제 정비 및 실도로 데이터 확보
🔍 정리: 로보택시의 미래, 누가 선점할까?
현재 테슬라는 기술 중심의 빠른 확장 전략을, 웨이모는 안정성과 규제 친화적 운영을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서서히 로보택시 분야에 접근하고 있으며, 국내 규제와 인프라 정비가 뒷받침된다면 빠르게 추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전쟁의 승자는 결국 누가 더 먼저, 더 안전하게 실도로에 차량을 투입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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