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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팁

은행대리업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업무 쌉가능!

by 세이브업100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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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리업 도입, 금융접근성이 더 가까워집니다

디지털 금융이 확산되며 은행 영업점은 줄고 있지만, 여전히 대면 금융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령층, 디지털 취약계층은 점점 더 멀어지는 은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과 ATM 접근성 확대를 통해 금융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은행대리업이란?

은행대리업은행의 예·적금, 대출, 이체 등의 업무를 제3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대리업자가 단독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아니며, 상담, 신청서 접수, 계약 체결과 같은 대면 접점 업무만 수행하고, 심사나 승인 같은 주요 의사결정은 여전히 은행이 직접 맡습니다.

은행대리업자는 복수의 은행을 대리할 수 있으며, 특히 우체국,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지역 기반 금융기관도 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단, 인터넷은행의 대면 대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은행대리업 도입의 기대효과

  • 대면 거래 접근성 향상: 거주지 인근 우체국 등에서 은행 업무 가능
  • 금융상품 비교 가능성 확대: 여러 은행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가입
  • 지역 경제 활성화: 금융 인프라 확대를 통한 지역 비즈니스 지원

 

📍 실제 사례로 보는 변화

  • 농촌 거주 70대 A씨, 도보 10분 거리 우체국에서 예금 업무 처리
  • 수도권 B씨, 폐쇄된 주거래 은행 대신 인근 다른 지점에서 대리서비스 이용
  • 직장인 C씨, 여러 은행 상품 비교해 적금과 요구불예금 동시 가입
  • 섬에서 카페 운영 중인 B씨, 대리점 통해 5개 은행 대출상품 상담 및 자금 확보

🏧 ATM 및 편의점 입출금 서비스도 함께 개선

단순 현금 입·출금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동 ATM 및 편의점 서비스 활성화도 병행됩니다. 기존에는 제한적이었던 공동 ATM 설치 위치를 전통시장 외에 주민편의시설,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하고, 편의점 소액 출금·거스름돈 입금 서비스도 개선됩니다.

  • 무결제 출금 허용
  • 모바일현금카드 연계로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 이용
  • 1회 최대 10만원까지 출금 가능, 수수료도 낮음(700~800원)

🔧 제도 도입 일정은?

은행대리업 제도는 은행법 개정을 통해 정식 도입되며, 법률 개정 전에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기반의 시범운영이 우선 실시됩니다. 우체국 등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 마무리

은행이 점점 디지털화되면서 발생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은행대리업과 공동 ATM 서비스는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시도입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여러분은 이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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