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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한국에서 펼친 공연,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모두를 위한 무대"**였어요.
특히, **'음악을 들을 수 없는 농인 관객'**을 위한 특별한 준비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함께 살펴볼게요! 👏
🔥 30만 석 매진! 콜드플레이의 폭발적 인기
- 지난주 수요일부터 6회에 걸쳐 한국 공연을 펼친 콜드플레이!
- 무려 30만 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어요.
- 하지만 진짜 감동은, 무대의 한쪽에서 펼쳐졌습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관객"도 함께할 수 있었던 무대
콜드플레이는 농인 관람객을 특별 초대했습니다.
초대받은 농인 관객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이를 위한 특별한 장비와 배려가 준비됐습니다.
🦻 웨어러블 진동 조끼
- 농인 관객들은 입으면 음악의 리듬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조끼를 착용했습니다.
-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진동으로 2~3배 더 확실하게 리듬과 음파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 음악의 박동을 몸 전체로 느끼며, 현장을 함께 뛰고 즐길 수 있었죠!
🧏♂️ 공식 수어 통역사 3명 배치
- 공연장에는 전문 수어 통역사도 함께 배치되었습니다.
- 통역사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가수의 감정과 무대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
- 단순히 음성만 듣는 것보다 훨씬 풍성한 공연 경험이 가능해졌습니다.
💬 농인 관객들의 소감
"가수의 신남이 느껴졌어요. 함께 방방 뛰었죠!"
"진동으로 음악을 더 크게,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농인 관객들도 **"듣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걸, 콜드플레이가 공연으로 보여준 셈이었어요. 🙌
🇺🇸 미국은 공연 수어 통역 의무화! 한국은?
- 미국에서는 공연장에 법적으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야 합니다.
- 하지만 한국에서는 관람객이 주최 측에 직접 요청해야 하고,
별도의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번 콜드플레이의 사례처럼, 조금만 환경을 마련해주면 농인들도 누구보다 즐겁게 공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하게 됩니다. 🎵
✅ 정리: 콜드플레이가 보여준 건 ‘포용’이었다
음악은 모두의 것이라는 걸,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같은 무대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콜드플레이는 이번 한국 공연에서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공연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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