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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90%가 美주식에, 그중 40%는 M7에 '몰빵'
한국은행이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행태에 대해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기술주에 과도하게 집중된 포트폴리오, 그리고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 투자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핵심 요약
- 국내 개인투자자의 90.4%가 미국 주식에 투자
- 그 중 약 40%는 매그니피센트7(M7) 종목에 집중 (애플, MS, 엔비디아, 구글 등)
-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 고위험 상품도 다수 보유
- 한은은 “리스크 과다, 분산투자 필요” 경고
- 상승기에는 수익 컸지만, 하락기에는 손실이 더 큼
📊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
- 미국 기술주 = 성장의 상징
지난 수년간 고수익을 기록하며 ‘믿고 가는 종목’으로 인식됨 - 국내 시장에 대한 불신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와 비교해, 미국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 - 유튜브·커뮤니티 영향력
‘엔비디아 안 사면 손해’ 식의 과장된 정보 유통 - 단기 수익 욕구 + 레버리지 투자
짧은 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하며 고위험 상품에 무리한 투자
⚠️ 한국은행의 경고, 왜 중요한가?
- 리스크가 한 곳에 집중됨
M7이 흔들리면 전체 자산이 크게 출렁일 수 있음 - 레버리지 ETF는 단타용
장기 보유 시 수익률이 지수와 괴리되며 오히려 손실 가능성 높음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 자산 배분이 핵심
미국 기술주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양한 섹터와 지역으로 분산 - 미국 내 타 섹터 (헬스케어, 리츠 등) 또는 선진국·신흥국 주식, 국내 우량주 등도 고려
- ETF 투자 시 방향성과 기간을 명확히 설정
미국 기술주의 잠재력을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수익률뿐 아니라 변동성, 구조, 포트폴리오의 균형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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