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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널드 트럼프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 정리 – 한국도 포함된 글로벌 협상 구도

by 세이브업100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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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글로벌 무역과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90일 관세 유예 조치’**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이 소식과 함께 사상 최대폭 상승이라는 기록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3,000포인트 상승, 역사적인 날”

기자회견의 시작부터 트럼프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는 3,000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상승입니다. 역사적인 날이에요.”

그는 금융시장의 급등이 자신의 무역 전략과 정책 조정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경제의 저력을 반복해서 언급했습니다.


🧠 “그냥 오늘 아침에 떠오른 게 아닙니다”

트럼프는 90일 관세 유예가 단순한 즉흥적 결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며칠간의 고민과 측근들과의 논의 끝에 나온 결정이며, 전문가들과 상의해 마음에서 우러난 제안이라는 점을 강조했죠.

“우린 오늘 아침에 그냥 쓴 게 아닙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거예요.”


🧩 “모든 나라는 협상 원해… 75개국이 우리에 연락”

트럼프는 전 세계가 미국과 협상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시장의 힘과 리더십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5개국 이상이 우리에게 연락했습니다. 문제는 한 번에 너무 많다는 것뿐이에요.”

그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무역 전쟁’이 아닌 협상 구조 설계라고 설명하며,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 언급: “일본, 한국, 대만도 여기 와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의 직접 언급입니다. 트럼프는 주요 무역 협상 파트너로 일본, 한국, 대만 등을 언급하며 이들이 미국과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에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린 알래스카의 대형 LNG 프로젝트를 생각 중입니다. 한국, 일본, 대만이 여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이는 단순한 관세 협상뿐 아니라 에너지 수출, 전략 동맹 차원의 협력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벽을 뚫기만 할 게 아니라, 돌아갈 수도 있어야 한다”

트럼프는 유예 조치를 비판하는 질문에 대해, 융통성과 유연성의 중요성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벽이 있다면 뚫고 지나가려고만 해선 안 됩니다. 가끔은 밑으로, 옆으로, 또는 위로 가야 해요.”

이는 금융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고려해 전략적 후퇴 혹은 조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중국과의 문제, 중국 탓 아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대해, 책임은 미국 내부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똑똑해요. 난 그들을 탓하지 않아요. 탓할 건 이 자리에서 일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강조하며, 결국은 전화 한 통으로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습니다.


🎯 요약: 트럼프의 핵심 메시지

  • 90일 관세 유예는 전략적 판단이며 협상 준비를 위한 조치
  •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미국과 협상 의지 표명
  • 한국, 일본, 대만 등도 미국과 에너지 협력에 관심
  • 트럼프는 시장 반응과 정치적 유연성을 동시에 중시
  • 중국과의 관계는 강경하지만, 협상 가능성도 열려 있음

이번 기자회견은 트럼프식 협상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강경한 메시지와 동시에 ‘협상의 여지’를 남기는 언행은 여전히 많은 파장을 낳고 있으며, 한국 역시 이런 글로벌 무역 흐름 속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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